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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s/리뷰

못질 없이 커튼 달기 / 커튼브라켓, 안뚫어고리, 압축봉, 암막커튼

by 해나씨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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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질 없이 커튼 달기

못없이설치하는 커튼 브래킷
파인 링크 스텐레스 강력 압축봉

쉬즈홈 주니엘 아일렛 암막커튼
컬러 스토리 아일렛 트윙클 암막커튼

 

 

저는 지금 제가 사는 곳이 제 집이 아니다 보니 ㅠㅠ

못질은 당연히 못 하고 있는데요.

거실과 베란다 양쪽으로 중문이 있고, 벽에 창문도 있다 보니 햇빛과 바람이 좀 들어요.

그래서 못질 없이 커튼 달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하다가~

커튼 브래킷과 압축봉, 암막 커튼을 구입했어요.

예전에 살던 곳에서- 지금 사는 곳까지 몇 년째 튼튼하게 잘 쓰고 있는 커튼과 브라켓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쉬즈홈 주니엘 아일렛 암막 중형 커튼 블루

압축봉에 끼울 수 있게 링으로 된 커튼을 구입했습니다.

2개 구입해서 베란다 중문에 걸었어요.

길이가 살짝 길어서 조금 아쉽지만, 수선하기 좀 애매한 사이즈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는 브라켓을 최대한 높이 달아서 사진만큼 바닥에 닿이지는 않아요.

완전 암막커튼보다는 빛이 들어오는 게 좋아서 별 모양 있는 걸 구입했는데~

쨘. 예쁘죠?

별 모양으로 타공 되어서 낮에도 밤에도 예쁜 커튼입니다~

못 없이 커튼을 달 수 있었던 건,

바로 못없이설치하는 커튼브라켓를 구입해서 달았기 때문입니다.

브라켓에 걸친 건 파인링크 커튼 압축봉이고요~

커튼브라켓을 문틀에 끼우고 동봉된 나사와 드라이버로 고정해줬습니다.

베란다에 세탁기가 있다 보니 자주 나가게 되는터라,

컬러 스토리 데일리 네추럴 소프트 쉬폰커튼 소프트그레이도 구입해서 달아줬어요.

너무 깜깜한 걸 별로 좋아하지않는터라,

밤에 불 껐을 때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 게 딱 제 취향입니다.

이사 전에 잘 사용하던 브라켓과 커튼은

집을 옮긴 지금도 매우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창문이 하나 더 생겨서,

사진은 미처 못 찍었지만 안뚫어고리버전4를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구입할 때보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이 훨씬 더 좋더라고요. 

기존 꺼는 나사를 꽂아 드라이버로 돌려야 하는 어려움도 있고,

나사가 망가지기 쉬운 재질이다 보니 드라이버로 힘을 줘서 끼우니 금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은 재사용했는데, 다음에 이사 갈 때는 나사만 따로 재구입해야 싶었는데-

안 뚫어 고리 버전 4는 도구 없이 그냥 손으로 돌돌 돌리기만 하면 고정이 되니까 편리하더라고요.

언제든 다시 풀어서 편리하게 재사용이 가능하니 완전 좋아요.

압축봉은 2개 구입했었는데, 1개는 커튼브라켓에 올려서 사용하고

1개는 현관 앞에, 벽 사이에 압축을 해서 사용했는데요.

컬러 스토리 아일렛 트윙클 암막커튼의 무게를 충분히 버티더라고요.

길이 조절도 가능해서 압축봉으로도 굉장히 잘 사용했고,

지금은 이사 온 곳에는 현관 앞에 딱히 필요하지 않아서 커튼 끼워서 브래킷에 올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튼튼하고 무게감 잘 버티는 압축봉 찾으신다면 딱일 것 같아요.

 

제 집을 산다 하더라도, 커튼브라켓 안뚫어고리는 야무지게 챙겨가서 계속 이용하려고요.

정말 요즘에는 편리하게 나오는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화이팅합시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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