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널티 커피 아이브루 X 펭수
아메리카노 커피 선물세트
맥널티 커피 아이브루와 자이언트펭 펭수의 콜라보 제품이 나왔습니다.
사무실에서 스틱커피를 쟁여두고 하루에 1개 이상씩은 먹는 터라 망설이지 않고 구입했다지요~
원래 펭수굿즈는 거의 실사파만 구입하는데,
맥널티 커피의 케이스에는 펭수 애니버전이라 좀 아쉽네요.
어디서나 간편한 아이브루 x 펭수 스틱커피 2종과 환경을 생각하는 펭수 리유저블 컵이 들어있어요.
박스를 버릴 생각이 없기 때문에 살짝 구겨져서 온 건 좀 속상.. ㅠㅠ
타브랜드 헤이즐넛향 커피를 먹었다가,
입에 안 맞아서 정말 식겁한 적이 있어서 세트구성에 헤이즐넛 보고 처음엔 구입을 좀 망설였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정도는 아니고 먹을만해서 다행이었어요.
단단한 박스에, 손잡이도 달려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아이브루 커피입니다.
옆으로 슬라이드해서 열면 커피 2종과 리유저블 컵이 짠~ 나타납니다.
예쁜 노란박스에 곱게 담겨있는 아이브루 아메리카노 다크 블렌드 / 아메리카노 헤이즐넛향 / 펭수 리유저블 컵입니다.
스틱커피박스에는 펭수 실사 사진이라 정말 예뻐요!
펭커~ 향 챙겨~ 귀여운 펭수, 사랑스러운 펭수, 펭수펭수펭수♡
컵은 홀더도 분리가 되더라고요.
친환경 리유저블 컵으로 컵, 홀더, 뚜껑까지 열에 강하고 튼튼하고 안전한 PP소재라서
전자레인지 및 -20도씨부터 120도씨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틱커피는 1박스에 30개씩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먹어도 60일이나 먹을 수 있네요 ㅎㅎ
박스에 앞면, 윗면, 옆면에도 깨알같이 펭수사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복숭아 펭은 진짜 처음 볼 때 완전 심쿵했었는데 여전히 두근거리는 비주얼입니다.
펭수이즈 뭔들이지만, 복숭아 펭은 베스트 5에 드는 최애 장착 중 하나입니다.
박스를 개봉할 수 있는 칼선이 있지만,
편리한 대로 안 하고 위로 뚜껑을 개봉해보니 속에도 펭수 애니버전이 잔뜩 들어있어요.
이러면 이 박스도 절대 못 버리죠 ㅋㅋ
겉면에 있는 펭수이미지대로 가위질하려고 했는데 속을 보고 마음을 바꿔서 그대로 보관하기로 합니다.
이래서 버릴 수 없는 짐들이 집에 가득하다니까요 ㅎㅎ
아이브루 커피스틱은 굉장히 미니미 합니다.
1봉에 1g씩 들어있어서 큰 컵을 이용한다면 스틱 2개를 넣어야 할 것 같아요.
맥널티 커피 아이브루는 찬물에도 잘 녹아요~
텀블러에 커피 넣고 찬물 부은 뒤 손에 들고 휙휙 돌려봤는데 금방 녹더라고요.
여름에도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겠지만, 아마 다시 여름이 오기 전에 다 먹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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