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옛날 우유, 담터 달콤고소한 자판기 우유맛한잔 추억의 맛, 옛날 우유 담터 달콤 고소한 자판기 우유 맛 한잔 예전에는 지금처럼 흔하게 카페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저는 시골에 살았었기 때문에 고딩때까지 아메리카노를 접해본 적도 없고, 믹스커피조차도 먹어본 적이 거의 없었어요. 엄마한테 혼나기 때문에, 믹스커피 한두 모금 홀짝거리게 해 주던 이모집에 가는 게 정말 좋았죠. 그 당시에는 완전 고가였던 바나나맛 우유인 뚱바도 먹을 수 있었던 이모집... 그립네요. 암튼 그래서 대딩때 학교 건물 안에 있던 자판기에서 커피보다 우유를 종종 먹었는데요. 찬바람이 부니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달달한 종류를 좀 사볼까 둘러보다가 이걸 발견했어요. 담터에서 나온 달콤 고소한 자판기 우유맛 한잔! 그때 그 시절 옛날 우유맛으로, 친구와 일상을 나누며 따뜻하게 마시.. 2022.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