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블루레이 플레이어 LG-BP450 / 입문용 블루레이 플레이어

 

입문자용 블루레이 플레이어
LG전자 BP450

 

 

 

 

저에게는 드라마 감독판 DVD가 몇 개 있어요.

초반에는 DVD/블루레이 이렇게 2 종류로 나오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DVD 없이 블루레이로만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저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가지를 검색해보고 후기들을 보고서-

입문자용 블루레이로 좋은 엘지전자 BP450을 선택했습니다.

리모트 앱으로 온라인 콘텐츠 접속 / LG 스마트 오디오 호환

 

근데 둘 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기능입니다 ㅎㅎ

얼마에 구입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블루레이와 DVD 전부 다 재생 가능합니다.

전 CD롬이 있는 컴퓨터이지만, 영상을 보기 위해 이제 번거롭게 컴퓨터를 켤 필요 없이 블루레이만 작동시키면 됩니다.

다만.. 모니터를 컴퓨터꺼를 쓰다 보니- 블루레이를 사용하려면 본체에 꽂힌 모니터 선을 뽑아서 블루레이에 꽂아줘야 하는 게 은근 불편해서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는 못 했어요.

새 제품 개봉샷은 언제나 떨리고 신나지요~

구성품입니다.

블루레이 재생할 수 있는 본체와 전원 연결선,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는 선, 리모컨과 센스 있게 건전지까지 들어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도깨비 감독판 DVD를 꺼냈습니다.

영상 샷은 공개할 수 없으니 메인 샷만 찍어봤습니다.

블루레이 재생할 수 있는 기기가 없고, 가격대가 비싸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DVD를 샀었는데요. 블루레이 기계를 구입하고 나니 DVD 말고 블루레이를 살걸 하는 후회가 살짝 드네요. 화질이 확실히 다르긴 하니까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TV에 연결해서 보기도 하던데, 저는 TV가 없는데도 화질이 좀 아쉬운 거 보면 TV로 볼 때는 많이 아쉬울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네요 ㅎㅎ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USB 장착해서 영화나 사진, 음악 감상도 가능한데 아직 꽂아보지는 않았어요.

딱히 볼 일이 없어서..? ㅎㅎ

유튜브도 볼 수 있어요~ 근데 이것도 컴퓨터에 꽂힌 인터넷 선을 빼서 여기 다시 꽂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선이 다 책상 뒤에 있다 보니 뺏다 꽂았다 하기가 힘들어요) 잘 안 보게 됩니다. 사실 본다 해도 광고 때메... ㅋㅋㅋ 유튜브 프리미엄은 은근히 비싸서 결제 못 하겠더라고요. 생각보다 유튭을 자주 보는 편도 아니라서...

그리고 리모컨으로 글씨 쓰기 어려워요 ㅎㅎ

익숙하지가 않다 보니까 어느 순간 모니터를 터치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ㅋㅋㅋ

그래도 유튜브 들어간 김에 자이언트펭티비 열심히 검색해서 펭수 영상 열어봤습니다.

아 진짜 저 작은 날개에 심장이 터집니다~ 택시에 탈 수가 없어서 날아가겠다는 귀요미 펭수, 사랑스러워요!

뮤지컬 OST부터 음반 CD도 좀 갖고 있는데, 리핑해서 폰에 옮겨놓은 것도 있지만 없는 것도 있어서~ 그런 건 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핸드폰보다 켜기 좀 번거로운 건 사실이긴 해요.

근데 요즘 CD 리핑해서 폰에 옮기면- 삼성뮤직에서 재생 안 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뭐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CDP가 없으니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가끔 듣는데 좋아요.

최근 우영우 블루레이도 구입했는데, 아마 내년에나 수령 가능할 것 같은... 그 사이 다른 블루레이랑 DVD 다시 보기 하면서 종종 사용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