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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s/리뷰

추억의 옛날 우유, 담터 달콤고소한 자판기 우유맛한잔

by 해나씨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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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 옛날 우유
담터 달콤 고소한 자판기 우유 맛 한잔

 

 

 

예전에는 지금처럼 흔하게 카페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저는 시골에 살았었기 때문에 고딩때까지 아메리카노를 접해본 적도 없고, 믹스커피조차도 먹어본 적이 거의 없었어요.

엄마한테 혼나기 때문에, 믹스커피 한두 모금 홀짝거리게 해 주던 이모집에 가는 게 정말 좋았죠. 그 당시에는 완전 고가였던 바나나맛 우유인 뚱바도 먹을 수 있었던 이모집... 그립네요.

암튼 그래서 대딩때 학교 건물 안에 있던 자판기에서 커피보다 우유를 종종 먹었는데요.

찬바람이 부니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달달한 종류를 좀 사볼까 둘러보다가 이걸 발견했어요.

담터에서 나온 달콤 고소한 자판기 우유맛 한잔!

그때 그 시절 옛날 우유맛으로, 친구와 일상을 나누며 따뜻하게 마시던 마음 가득 한잔의 추억을 즐기세요.

아, 진짜 완전 추억의 우유입니다.

지금에야 카페가 완전 흔해져서 커피나 우유 자판기가 거의 없어졌죠.

내돈내산으로 먹어보는 자판기 우유맛!

1박스에 22g 10개가 들어있습니다.

유통기한은 24년 9월 29일까지라 매우 넉넉해요.

10개뿐이라 올해 안으로 다 먹어치울 예정..? ㅎㅎ

담터 자판기 우유맛 한잔, 박스를 개봉해볼까요~

일반 믹스커피가 g이니까

그에 비하면 자판기 우유맛 한잔은 22g이라서 완전 커요.

큼직큼직한 스틱~

개봉 선도 깔끔하게 잘 따지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머그잔에 한 포 부어봅니다~

뭔가 옛날에 엄마 몰래 먹던 동생 분유 맛이 날 것 같았는데 한번 찍어먹어 본 다는 걸 까먹었네요 ㅎㅎ

담터 자판기 우유 먹을 때 주의할 점!!!!!!!!!!!

 

여러분. 종이컵에 드세요.

아니면 종이컵이랑 비슷한 사이즈의 컵에 드세요.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100ml 계량해서 물을 넣으세요.

22g 1포에 100ml가량의 물을 넣어야 무조건 맛있습니다.

 

물이 더 들어가면 맛없어져요.

저는 물 적게 넣어야지 했는데도 온수 계량에 실패해서 조금 아쉬운 맛이더라고요.

그래서 1포 더 까서 넣고 맛보면서 물을 조금씩 추가했어요 ㅋㅋ

100ml만 먹으면 좀 아쉬우니까~

2포로 200ml 딱 맞춰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찬 바람 불 때 따뜻한 음료 생각하면, 담터 자판기 우유맛 한잔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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