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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s/리뷰

부산여행기념품추천, 해리단길 부산바다샌드

by 해나씨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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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기념품
해리단길 부산 바다 샌드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 줄 서서 사 먹는 유명한 부산 바다 샌드,

우연히 저도 sns에서 보고 조만간 부산 가는데 사 먹어볼까 했거든요.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는 게 가능할까 싶어서- 일단 당일 아침에 상황보고 움직이려고 했죠.

근데 부산 도착한 첫날, 부산에 사는 지인을 만났는데 웰컴 선물이라면서 갖고 왔더라고요. 올레!

바다샌드박스 모습입니다.

딱 맞는 사이즈에 곱게 들어있어서 여러 개 사서 이곳저곳에 기념으로 선물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스티커로 붙어있는 날짜는 제조일입니다~

부산 바다 샌드 보관방법은 직사광선 및 습기를 피해 보관하고, 개봉 후 가급적 빨리 먹으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상온에서 1주, 냉장에서는 2주, 냉동에서는 4주라고 되어있습니다.

냉동고 들어갈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

앉은자리에서 순삭~ ㅎㅎ

박스를 개봉하면 바다 샌드 9개와 안내문이 들어있어요.

낱개별로 소포장되어있어서 여럿이 나눠먹기도 좋고,

먹다가 보관하기도 딱 좋아요.

부산 바다 샌드

뭔가 약간 모래로 글자를 쓴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20도씨 이상은 내용물이 녹을 수 있으니,

여름엔 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부산 바다 샌드는 100% 수제 샌드라고 합니다.

방부제도 없고 색소도 없고요.

부산에서 양봉한 벌꿀로 만든 카라멜 소스와 프랑스산 프리미엄 고메 버터를 사용하네요.

파도 일러나요?

심플하게 물결무늬가 있고 한 손에 들고 먹기 좋습니다.

참고로 사이즈는 한 입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건 아니고요, 두세 번 베어 먹을 정도?

세워뒀다가 개봉했더니 캐러멜소스가 한쪽으로 몰려있네요 ㅎㅎ

버터의 풍미를 품은 바삭한 샌드 안으로 달콤하고 진한 맛의 카라멜 소스,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바삭바삭한 과자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랑 달달한 카라멜 소스,

진짜 예상했던 것처럼 너무 맛있었어요.

이거 안 먹어봤으면 어쩔 ㅎㅎ

뭔가 옛날에 일본 여행 가면 도쿄 바나나, 대만 여행 가면 펑리수, 필수품으로 사 오고 그랬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

아직 해외여행은 못 하고 있지만 ㅠㅠ

그래도 부산여행 다녀와서 바다 샌드를 기념품으로 받아와서 먹으니 정말 행복하네요.

요즘엔 인터넷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달달한 디저트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드셔 보세요.

부산여행 시 기념품으로도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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